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휴스턴 알렉스 브레그먼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4회초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호투 중이던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한 선두타자 브레그먼은 1B1S에서 3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휴스턴은 1-1 동점을 만들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