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이 오는 23일 오후 12시30분부터 병원 지하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임신 중 요실금'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최경화 비뇨기과 교수가 임신 중 요실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산모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겪는 과정에서 자궁과 질, 요도 주변의 근육이 늘어나 요실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출산 후에는 요실금이 사라질 것이라 기대하지만 출산 후에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