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는 창원 마산구장이 만원 관중으로 매진 사례를 이뤘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20일 마산구장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앞선 1,2차전은 매진에 실패했지만, 구장 규모가 절반 가까이 작은 마산 구장은 일찌감치 표가 모두 팔렸다. 1만1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역대 274번째, 플레이오프 통산 84번째 매진이다.
한편 올 시즌 포스트시즌 9경기 관중 합계는 16만7424명이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