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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여' 하연수 "심부름 여신役, 실제론 남 시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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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하연수가 '심부름의 여신'에 대한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하연수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이하 '오반여') 제작발표회에서 "심부름의 여신인데 실상에서는 심부름을 하는 경우가 없다. 평소에는 시켜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극중에서 이리스가 평화를 지향한다. 저도 약간 그런 편인데 그런 면에서는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이하 '오반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도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를 그린다.

'오반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컨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첫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하연수, 소진, 차정원, 박성우 등이 출연한다. 10월 19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