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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을 찾아라' 박철민, 정형돈 소름 돋게 만든 설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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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잠입추리 버라이어티쇼 '김무명을 찾아라' 2회가 오늘(8일, 일) 밤 9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형돈을 소름 돋게 만든 완벽한 설계가 펼쳐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쇼다.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서고, 함께 등장하는 무명배우들을 일명 '김무명'이라 칭한다. '추리 설계자'인 인기스타는 '김무명'을 숨기고, '김무명'은 특정 장소에 소속된 사람처럼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 이에 맞서는 '연예인 추리단'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김무명'을 찾아내야 한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추리 설계자로 최수종이 등장해 봉선사를 배경으로 연예인 추리단과의 한 판 추리 대결을 펼쳤다. 연예인 추리단들은 두 명의 '김무명'을 찾았지만 마지막 한 명을 끝까지 찾지 못하면서 패배를 맛봤다. 1회에서 활약한 '김무명'은 배우 지혁, 최낙권, 그리고 이준녕. 세 사람은 완벽한 연기로 재미는 물론 연기를 향한 열정을 몸소 보이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무명을 찾아라'를 통해 소개된 세 명의 '김무명'이 앞으로 또 어떤 연기로 활약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무명을 찾아라' 첫 방송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9%, 순간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특히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1.1%, 순간 최고 1.6%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무명배우들의 열정에 뭉클했다", "무명배우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프로그램", "새롭고도 좋은 취지의 힐링 예능", "정규 됐으면 좋겠다", "김무명을 찾는 재미가 쫄깃", "김무명 3인 모두 작품을 통해서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고 있다.

오늘(8일, 일) 밤 9시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평양민속예술단을 배경으로 두 번째 대결을 펼친다. 추리 설계자로는 박철민이 나선다. 이에 맞서는 연예인 추리단으로는 첫 회에 활약한 정형돈, 이상민, 정진운에 이어 딘딘이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연신 "소름 돋는다" 말했을 정도로 '김무명'을 숨기기 위한 완벽한 설계가 펼쳐져 한층 더 쫄깃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예인 추리단 모두를 '멘붕'에 빠트린 반전의 결과들이 이어지는 것. 피나는 연습으로 평양민속예술단원 무용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김무명' 3인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짜 같은 진짜들 속에서 진짜 같은 가짜를 찾아내는 추석특집 프로그램 tvN '김무명을 찾아라' 2회는 오늘(8일, 일) 밤 9시에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