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샤크라 출신의 황보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UV의 뮤지가 KBS2TV 추석 특집 '혼자 왔어요'를 통해 가요계 후배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KBS2TV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인 '혼자 왔어요'는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다시 MC들과 여행기를 보며 각자가 여행지에서 느낀 '입장차이'를 이야기하는 리얼 여행 관찰 프로그램.
'혼자왔어요 - 썸 여행 편'에 이어 방영 될 '혼자왔어요 - 선후배 여행 편'에서는 평균 나이 37.3세, 평균 연차 13년의 가요계 '조상님' 황보와 제아, 그리고 뮤지가 띠 동갑을 훌쩍 뛰어넘는 평균나이 22.6세의 가요계 '신생아'들과 함께 떠난 '세대초월' 여행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까마득한 선배와 함께 여행을 떠난 YB 멤버는 프로듀스101 시즌1으로 이름을 알린 걸그룹 구구단의 나영과,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인 SF9의 '얼굴천재' 로운, '군필돌'로 화제를 모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엔플라잉 유회승으로 알려져 있다.
가요계 선후배 여섯 명이 다녀온 여행기의 후일담은 네 명의 '특급' MC군단 한고은, 성시경, 민경훈, 소유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풀어 볼 예정이다.
같은 여행 속 다른 추억을 풀어보는 '혼자왔어요'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여행의 초점을 사람들과의 관계에 두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늘(3일) 밤 방영될 '썸 여행 편'에 이어 내일(4일) 밤 11시 KBS2TV를 통해 'YB&OB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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