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지난 29일, 여의도 IFC몰에 베네피트 부티크를 오픈했다. 쇼핑공간과 오피스 공간이 공존하는 IFC 몰에 입점했다.
베네피트가 입점한 L1층 디저트 존은 다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트렌디한 디저트 카페가 어우러져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공간이다. IFC몰 베네피트 부티크는 고객들이 보다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베네피트 제품을 체험하고, 뷰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최근 오피스 상권 내에 화장품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IFC몰에 입점한 베네피트 매장 역시도 직장인들이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네피트 부티크 IFC몰점에서는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근 출시한 립글로스 '펀치 팝' 샘플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핑크 브러쉬와 빅 미러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IFC몰 매장 사진을 촬영한 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브로우 디럭스 샘플을 증정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