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딸의 남자들2'이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시즌2가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MC 신현준과 이수근, 김희철, 소진은 첫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딸들의 VCR을 바라보며 긴장한 아빠들 마저 웃게할 정도로 강력한 입담을 과시함은 물론, 딸들의 연애를 제3자의 시선으로 흥미롭게 풀어내 재미를 더했다.
시즌2를 맞아 새롭게 합류한 김희철과 소진은 20대~30대 딸들의 일상과 연애하는 모습을 보며 보다 솔직한 토크로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첫 촬영부터 톡톡히 해냈다. 특히 최근 막강 콤비로 떠오르고 있는 이수근과 김희철은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이 끝날 수 있게 했다.
더욱 강력해진 4MC에 맞서는 아빠들의 입담도 걸출했다. 지난 시즌부터 자리를 지켜온 김태원을 주축으로 배동성, 딸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장광과 박정학이 꿀케미를 발산했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새로운 MC와 부녀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2'는 10월 1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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