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은 27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 연휴 대비 주요시스템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NH통합IT센터는 추석연휴 거래량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요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 및 거래집중 대비 DB증설을 완료하였다. 또한, 추석연휴 신속한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17일간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주요 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거래집중 등의 비상상황에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IT비상상황실을 운영하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주요시스템 운영 및 비상근무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연휴기간 전후로 거래가 많아지고,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경섭 은행장은 28일 용산 고객행복센터(콜센터)도 방문하여 추석연휴 비상근무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할 계획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