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의 주력 보이 그룹 SF9이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마쳤다. 역대급 스케일의 컴백이 될 전망이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SF9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 곳을 돌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곡 선정부터 안무, 뮤직비디오 장소 섭외까지 이번 컴백에 힘을 제대로 줬다는 전언.
타이틀곡 녹음을 마치고 재킷 사진 촬영이 진행되는 등 앨범 작업은 마무리 단계이며, 오는 10월 중으로 신보를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Breaking Sensation'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타이틀곡 '쉽다(Easy Love)'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덤의 규모를 키운 바 있다.
공백기에는 분주한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기도. 아시아 3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일본에서도 두 번의 싱글 앨범을 발매, 호성적을 거뒀다. 오는 11월에는 미주 팬미팅이 잡혀있는 상황.
데뷔 1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돌아오는 SF9, 이번엔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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