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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기는 없다"…'내남자의비밀' 오늘 첫방, 관전포인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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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안방극장을 뒤흔들, 강렬한 드라마가 찾아온다!"

매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게 될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이 드디어 18일(오늘) 베일을 벗는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양심을 버리고 진짜 행세를 한 가짜의 욕망, 그리고 가짜에게 밀려났지만 자신을 희생하며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가는 진짜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선보이게 될 전망. 더불어 유쾌하고 훈훈하면서도, 따뜻한 가족애가 넘쳐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게 된다. 이와 관련 '내 남자의 비밀'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NO. 4'를 자세하게 짚어본다.

NO1. "발연기가 뭐에요?"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 이름만 들어도 후끈! '연기甲'배우들이 한데 뭉쳤다!

'내 남자의 비밀'에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맡은 캐릭터마다 100% 소화,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송창의는 '극과 극' 다른 성격과 배경의 한지섭 역과 강재욱 역으로, 데뷔 후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더불어 강세정은 씩씩한 성격에 남다른 성실함과 생활력까지 갖춘, 밝고 당찬 성품의 기서라 역으로 팔색조 매력과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발산하게 될 전망. 또한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펼쳐내는 김다현은 엘리트 의사출신에 재벌 할아버지를 둔 손자지만 털털하고 소탈한 젠틀맨 강인욱 역으로,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력의 박정아는 가슴 깊은 곳 어딘가 애정결핍이 만들어낸, 상처를 지닌 외과의사 진해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윤주상, 정한용, 이휘향, 박철호, 이덕희, 황영희 등 관록의 '배테랑' 배우들이 합세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예배우 류주한, 김채은, 임두환, 배정화 등이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NO2.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

따뜻한 가족애와 사랑이 넘쳐나는, 진정한 가족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어린 시절 잃어버린 딸을 찾으려는 부모와 가슴으로 낳은 딸을 지키려는 부모에 관한 가슴 뭉클한 가족 드라마다. 소중한 딸을 어처구니없이 잃어버리고 평생을 한 맺힌 채 찾아다니다 정신병원까지 드나들게 된 한 어머니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업둥이로 데려온 아이를 친자식 못지않게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낸 어머니, 두 어머니의 모성애 짙은 사랑이 담겨지는 것. 여기에 끈끈한 가족애로 똘똘 뭉쳐 서로에게 희망과 행복이 되어주는 가족의 모습은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뭉클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

NO3.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란 말인가?"

폭풍처럼 몰아치는 태풍 같은 네 남녀의 뜨거운 사랑이야기

'내 남자의 비밀'은 제목에 담겨진 '비밀'이란 코드를 가지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하게 된다. 진짜가 되기 위해 소중한 것을 버리고 진짜 행세를 한 남자와 가짜에게 밀려나 자리를 빼앗겼지만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자, 그리고 자기희생으로 진실한 사랑을 되찾으려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 네 남녀가 휘몰아치는 운명의 굴레 속에서 펼쳐내는 인생과 사랑이 담겨지게 되는 터. 완벽한 진짜가 되기 위해,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고군분투하는 네 남녀의 모습이 어떻게 담겨질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NO4. "'명품 감독'과 '명품 작가들'의 의기투합!"

시청률 보증수표 진형욱 PD와 중독성 있는 필력 김연신, 허인무 작가의 환상적인 조합!

'내 남자의 비밀'은 한 번 보면 사람을 끌어당기는 중독성 있는 필력으로 '천상의 약속'을 집필했던 김연신, 허인무 작가와 '수상한 삼형제', '당신뿐이야', '왕가네 식구들' 등을 통해 디테일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진형욱 PD가 의기투합,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상의 약속'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연신, 허인무 작가와 연출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었던 '시청률 보증수표' 진형욱 PD의 만남으로 '내 남자의 비밀'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작사 측은 "알 수 없는 운명의 끈으로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폭풍 같은 사랑이 담겨질 '내 남자의 비밀'이 드디어 오늘 베일을 벗는다"라며 "18일(오늘) 7시 50분에 방송될 '내 남자의 비밀'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18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