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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푸마, 독자 개발로 특허 취득한 ‘플렉스본(Flexbone) 배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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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에서 독자 개발하여 특허 취득한' 플렉스본(Flexbone) 배낭'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등판은 인체의 척추 구조에서 착안하여 개발되어 유연성과 하중 지탱 두 가지 기능을 동시 만족한다. 척추 마디와 같이 연결된 각 분절판들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독립적으로 작용해 상반신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며, 하중 분산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움직임에 유연한 탄성 소재가 사용된 스트레치 힙벨트는 복부에 가해지는 마찰과 압력을 낮춰주어 안정적인 밀착감과 함께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라푸마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용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하나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한번에 만족시키는 제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독창적이고 진보한 등판 시스템을 갖춘 라푸마의 플렉스본 배낭을 통해 아웃도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세련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렉스본 배낭은 27리터와 35리터로 출시 되며, 27리터는 16만 9천원 35리터는 19만 9천원으로 판매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