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기자협회(회장 채경옥)는 9월 15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2017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 1부 '이런 인재를 원한다'에는 이성철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권석천 JTBC보도국장이 나와 각 언론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기자 직업에 대한 이해에 대해 강연한다. 2부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에는 김예나(연합뉴스), 안정훈(매일경제신문), 신혜정(한국일보), 이경국(YTN) 기자가 입사 과정에 얽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워크숍은 기자 지망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잡아왔다. 참가비는 무료로 남녀 모두 참석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