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는 이야기다.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해 답하고 있는 배우 나문희, 이제훈.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