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닉 에반스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에반스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3-6으로 뒤지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에반스는 상대 네번째 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4호.
에반스의 홈런으로 두산은 한화에 2점차로 쫓아갔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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