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0분대 직주근접 입지와 미래가치…실수요 주거 트렌드 겨냥한 맞춤형 설계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 자녀와 함께 힐링 라이프를 찾는 주거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용인 보정동 일대에서 분양을 시작한 A단독주택은 4개월만에 80여세대의 분양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용인 포곡면 일대에서 분양을 하고 있는 B단독주택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하지만 단순히 여유와 힐링만으로는 단독주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 까다로워진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는 주택이라는 조건을 갖춰야한다는 얘기다. 위의 사례에서 흥행을 거둔 나타난 대단지 단독주택들의 경우도 개발호재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최근 분양에 나선 경기도 이천시 '위너스빌' 전원주택 역시 마찬가지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직주근접 입지, 쾌적한 주거환경, 대규모 개발사업, 빼어난 상품성 등이 프리미엄 요소로 지목된다.
이 단지는 우선 42번 국도에 접해 있어 도심으로 진출입이 편하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판교와 여주를 잇는 경강선 이천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는 3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주변으로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쇼핑 및 문화생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있는 호법초등학교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여기에 일대 이천역 역세권을 비롯해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와도 가까워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 28세대의 이천시 전원주택 위너스빌은 132㎡형의 건축면적과 넓은 마당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철근콘크리트와 목조주택 선택형으로 구성했다. 현재 1차분 분양 세대는 이미 거주를 하고 있어 실제 집 모양과 구조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도로폭을 7m로 넉넉히 확보해 답답함이 없고 전 세대 남향위주 설계로 조망과 향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위너스빌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구조변경이 가능하고 인근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분양해 인기를 끌었다"며 "최근 직주근접 주거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근 기업 임직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