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 여름, 마지막을 장식할 뜨거운 화제작 '브이아이피'가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VIP를 예고했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브이아이피'가 올 여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흥행 VIP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전부터 한국 장르 영화의 완성작이 될 영화로 극찬 받고 있는 '브이아이피'가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브이아이피'가 22일(화) 오전 9시 15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브이아이피'는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 및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에 힘입어 8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까지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신세계'를 이어 새로운 범죄 영화 장르를 개척한 박훈정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 세계와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미친 열연과 앙상블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가능했던 것.
한편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 오는 8월 23일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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