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6일부터 2박 3일간, '미래에셋 청소년 여수 문화체험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60여명이 팀을 나눠 탐방 프로그램을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한다. 팀 별로 이순신광장, 진남관,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역사와 고유문화 등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학생들이 견학한 내용을 영상, 포스터, 북아트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하는 시간을 통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