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로 나선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한 경기에서 삼진 3개를 기록했다.
6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 4번-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2회, 6회, 8회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다. 지난 7월 30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 이어 5경기 만에 한 게임 삼진 3개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4타수 1안타 1득점. 시즌 타율은 3할2리에서 3할로 조금 떨어졌다. 니혼햄은 이 경기에서 2대5로 패했다. 주말 오릭스전 2연패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