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민기 측이 드라마 복귀 소식에 대해 "제안만 받았을 뿐"이라고 전했다.
2일 이민기의 소속사 굿매니지먼트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이민기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정말 제안만 받았을 뿐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며 "출연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결혼 제도를 낱낱이 파헤쳐 이 시대 결혼이 가지는 의미를 들여다보고 더불어 결혼을 통해 진짜 청춘의 고민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작품으로 돈 있는 사람과 돈 없는 사람의 일방적 동거가 아닌 하우스푸어와 홈리스의 만남을 그린다. '아르곤' 후속으로 '식샤를 합시다' 시즌1과 2, '막돼먹은 영애씨' '싸우자 귀신아' 박준화 PD와 고 '꽃미남 라면가게' '직장의 신' '호구의 사랑' 윤난중 작가가 만났다.
한편, 이민기는 2007년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 이후 줄곧 영화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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