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헤이리 예술마을, 프로방스 마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으로 기분전환에 좋은 드라이브 장소로 꼽힌다.
특히 통일전망대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황해북도 개풍군 관산 반도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코스로도 추천한다.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에 위치한 푸른 나무가 우거진 정원이 특징인 '토향'은 사장님이 직접 고른 신선한 쌈 야채와 국내산 참나무 숯을 사용한 직화 구이 맛으로 입소문이 난 파주 맛집이다.
참나무 숯을 사용하여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직화구이는 구워 져 제공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굽는 수고를 덜어주어 쾌적한 식사가 가능하며 기본 2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다.
매장은 본채, 별관, 단독 룸의 형태로 구분되어 있는 '토향'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친구, 가족, 연인들의 식사공간은 물론, 직장인의 회식장소로 적합하다. 특히 토향 큰별관의 경우는 목줄을 착용한 애견도 함께 할 수 있어 애견인들도 즐겨 찾는다.
토향 관계자는 "언제나 정직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선별하여 제공한다"며 "항상 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찬 구성과 감칠맛이 일품인 '토향'은 식사를 마친 후 정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앉아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 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상관없이 운영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9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무더운 날씨에 이열치열 뜨거운 음식보다 잘 꾸며진 정원을 감상하며 숯의 향이 가득한 고기와 함께 쌈 야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파주 헤이리 맛집 '토향'에서의 한끼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