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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상, 페트릭 내복사근 부상으로 4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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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스 재크 페트릭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삼성은 20일 "페트릭이 MRI 촬영 결과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페트릭은 전날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3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5회말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교체를 요청했다.

검진 결과 내복사근의 경미한 손상이 밝혀졌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복귀하기까지, 4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페트릭은 이번 주말 경산 재활군에 합류해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