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열대야 등으로 심야쇼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심야 시간을 활용한 맞춤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밤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단 5시간 동안 진행되는 '심야면세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진행되며, 7일간 매일 새로운 브랜드의 전 상품 최대 30% 할인 혜택 및 신세계면세점 단독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본 적립금 행사 외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심야쇼핑지원금 1만원도 제공한다. 7일간 진행되는 행사이므로 최대 7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행사 시작 이후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접속하여 '심야면세점'을 검색하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세계면세점은 8월 10일까지 친구에게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을 소개하고 친구가 새 회원으로 가입하면 얼음스탬프를 증정하는 '친구추천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장 많은 스탬프를 얻은 이에게 명품백, 여행상품권 300만원 등을 선물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마케팅 조영상 팀장은 "여름철 불청객인 열대야를 타파하는 방법으로 새벽 쇼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이색적인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심야면세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여름휴가를 앞두고 오프라인 면세점 쇼핑이 여의치 않은 분들에게도 유용한 5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