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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율, 전유수 상대로 도망가는 스리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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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내야수 김재율이 도망가는 3점 홈런을 쳤다.

김재율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회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리고 팀이 8-6으로 앞선 8회초 2사 1,3루 기회에서 전유수의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재율의 시즌 2호 홈런.

LG는 8회에도 홈런 1개를 추가하며, 11-6으로 크게 달아났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