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결혼' 언급에 너스레로 화답했다.
7일 방송된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군함도'의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김수안과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은 영화 '군함도'의 홍보를 위한 자리지만 지난 5일 송혜교와의 깜짝 결혼 발표 후 송중기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공식석상으로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송중기에게 "그 어느때 보다 얼굴이 좋아 보인다"고 운을 뗐다. 이에 송중기는 "긴장됩니다. 무슨일 있었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5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5일 새벽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31일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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