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 아버지 찰리박이 에릭의 결혼을 축하하며 다음 품절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윤균상은 "우리 삼형제 중에 큰 형(이서진)을 두고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라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윤균상은 에릭과 함께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바 있다.
예지원은 "축하해요. 행복하세요"라고 축하했고, 김기두는 "형수님 말 잘 들으세요. 그게 행복의 길이에요. 정말이에요"라고 강조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도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축하해야죠. 첫 번째인데. 두 번째 누가 갈지도 딱 (감이) 오셨어. 얘기 안 해"라며 "정혁아. 행복하게 살아라. 축하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화 멤버 중 첫 번째로 결혼하는 에릭은 지난 1일 띠동갑 연인 나혜미와 화촉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