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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먼저 즐기는 와인크루저 '피치 플레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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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전문유통기업 비어케이는 컬러풀 캐주얼 드링크 와인크루저의 신제품 피치플레이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인크루저는 25%의 와인 베이스에서 느껴지는 향긋한 와인의 풍미와 함께 천연에 가까운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RTD이다. 알코올 도수가 5%로 낮은 편인 크루저는 주류 비기너들이 마시기 제격이며,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키지에 담긴 화려한 음료 컬러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신제품 크루저 피치플레이버는 마시기 전 눈길을 먼저 사로잡는 투명한 핑크 빛을 띄는 컬러감이 특징이다. 개봉 시 톡 터지는 상큼한 천연 복숭아 향이 일품이며, 달콤한 동시에 산뜻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잘 다듬어진 샴페인과 같은 맛을 표현해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키비주얼에 젊고 활동적인 크루저 특유의 이미지를 가득 담았다. 소녀 감성의 '예쁜 핑크'보다는 '강렬한 핑크', '시크한 핑크'로 어필하며 크루저가 추구해온 도시적인 느낌과 세련됨을 한껏 살려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주류 시장이 활발해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크루저가 오랜 기간 공들인 신제품을 한국과 호주에서 동시에 선보이게 되었다"며 "트렌디한 핑크 컬러와 복숭아 플레이버의 저도주 RTD인만큼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는 여름 음료로 제격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