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본격 더위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점에서 '여름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여름철 입맛을 돋구어 주는 '광어 물회(200g내외/냉장)'를 9900원에, '도토리 묵사발(1팩/냉장)'을 3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여름 대표 음식인 비빔면 상품들도 할인해 '오뚜기 메밀비빔면(5+1입)'을 2750원에, '오뚜기 함흥비빔면(4+1입)'을 4980원에 선보이며, 오뚜기 비빔면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겐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비빔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을 살려주는 골뱅이 상품들도 선보여 유동골뱅이, 동원 구운골뱅이, 초이스엘 자연산 골뱅이 등 골뱅이 통조림 상품들을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료들도 선보여 '광동 얼려먹는 비타500', '자임 얼려먹어봐 착즙주스 3종'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각 600원, 800원에, 버드와이저(740ml)/밀러라이트(946ml) 등 대용량 맥주를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날씨가 점차 더워짐에 따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관련 상품 모음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