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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블랙핑크, 전반전 1위…보석함 탈출 대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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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리텔'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블랙핑크, FT아일랜드 최종훈 이홍기, 정준영의 개인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블랙핑크는 '불장난'을 부르며 등장, 네티즌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후 지수는 "드디어 보석함을 탈출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블랙핑크는 '미세먼지 in your area'라는 제목으로 미세먼지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로제는 "밖에 나갔다 오면 목이 칼칼하다"고 말했고, 제니는 "요즘 피부 트러블이 생겼는데 이것도 미세먼지 때문이더라"며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리랑 TV 교양 방송 같다. EBS 방송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블랙핑크는 "예방을 해야한다. 마스크를 꼭 해야한다"며 다양한 마스크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직접 친환경 샴푸를 만들기도 했다.

정준영은 '영이의 칵테일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칵테일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정준영은 평소 자주 먹는 칵테일 '잭콕'을 만들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때 네티즌들은 "음주방송 하는 거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음주 방송 아닙니다. 저는 만들기만 하지 마시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믹솔로지스트 김봉하를 초대, 다양한 칵테일 정보를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정준영은 "여러분 너무 쉽지 않나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홍기와 최종훈은 고양이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홍기는 자신의 반려묘 두 마리와 최종훈은 반려묘 한 마리와 함께했다.

'초보 집사'라며 자신들을 소개한 두 사람. 이후 이홍기와 최종훈은 반려묘를 소개하려 했지만, 반려묘들이 집에서 나오지 않거나 잠을 자는 등의 행동으로 이홍기와 최종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고양이 전문 병원 김명철 원장을 초대해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얼마 뒤 순위가 발표됐고, 정준영이 3위, 김구라가 2위였다. 1위는 블랙핑크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