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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창용 '9회 4점차 지키지 못하고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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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9회 마운드에 올라 5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한 임창용이 1사 후 강판 당하고 있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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