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늘씬 미녀' 이수경이 20kg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수경과 가수 효린이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수경은 과거 통통했었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현재 20kg을 감량했다"며 "평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식비 때문에 카드가 한도 초과된 적이 있을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고기를 먹다가 초밥을 먹고, 디저트에 커피까지 다 먹은 뒤 다시 저녁을 시작한다"며 "반주는 이미 낮부터 시작해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나이가 있어서 운동 밖에 답이 없더라. 살이 쳐지더라.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기 위해 하루에 3시간 씩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 비법"이라며 "학창시절에 살이 많이 쪘었다. 이쪽 일을 하기 위해서 살을 뺐다. 20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하는 운동은 세가지다. 필라테스 피티 '줌바 댄스'"라며 MC와 셰프 군단에게 음악에 맞춘 다양한 동작을 전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함께 출연한 효린 역시 "잘 먹기로 소문난 아이돌 씨스타 안에서도 내가 제일 많이 먹는다"며 "운동을 열심히 해야 식단 조절을 덜 하고 많이 먹을 수 있어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건강한 몸매의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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