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5일부터 전국 만여개의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마인크래프트' PC/Mac 용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는 모장(Mojang)사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퍼블리싱하는 오픈 월드게임으로 유저는 블록을 자유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정식 출시 이후, PC와 콘솔 등 전 플랫폼에서 약 1억 22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5일 어린이날에 출시되는 '마인크래프트' PC/Mac 용 카드에는 윈도우10 에디션용 '마인크래프트' 다운로드 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전국 GS25, 미니스톱,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PC/Mac 용 카드의 소비자가는 3만원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 디바이스 사업본부 유우종 상무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세계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의 PC/Mac 용 카드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라며 "출시와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MINECRAFT와 함께하는 선물 폭탄 행사'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