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우먼 오나미가 허경환의 닭가슴살 회사인 '허닭'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허닭'은 1일 "오나미씨의 소속사인 지앤미디어와 광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허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에는 "다시 만나요 오봉"이라는 글과 함께 허경환과 오나미의 사진을 게재했다.
허경환과 오나미 개그커플은 지난해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 '봉봉 커플'로 활약, 뛰어난 캐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허닭' 측은 "평소 허경환이 회의 때마다 오나미씨의 착하고 성실한 태도 등을 어필하며 허닭의 모델로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며 "허경환과 오나미 커플 모델로 인해 허닭이 더많은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허닭은 닭, 오리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닭가슴살 소시지를 비릇 총 39종의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 허닭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광고영상은 조만간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허닭은 지난 3월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식품(닭가슴살)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