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신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을 글로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각종 테스트를 통한 전세계 유저들의 호평과 함께 국내외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다. '워오브크라운'은 수집형 전략 RPG에 택틱스 전략 요소를 극대화시킨 판타지 세계관의 3D SRPG로 '당신의 운명을 바꿀 턴과 무브, RPG의 NEW TURN'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별도의 '시나리오 모드'를 통한 드라마틱한 스토리 텔링 기법과 유명 성우들의 생생한 사운드 구현을 통한 게임 스토리가 돋보인다. 또 '에쉬리트', '라일리스', '아린' 등 200여 종이 넘는 고퀄리티 그래픽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고, 불, 물, 나무, 빛 등 캐릭터 속성과 상성 관계를 이용한 전투 배치와 3D 쿼터뷰 시점의 고저차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가 있다. SRPG 장르로는 드물게 실시간 PvP 모드가 탑재돼 치열한 유저 간 경쟁도 예상된다. 게임빌은 기존 글로벌 흥행 RPG 코드에 '전통적 감성'과 '전략적 깊이'를 극대화시켜 세계 무대에 승부수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즉석 당첨 행운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진행,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 공유하면 고급 커피 교환권, '100가넷' 등을 선물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