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봄바람이 코 끝을 간지럽힐 때 즈음, 어디보다도 먼저 싱그러운 햇살이 닿은 곳이 있답니다. 바로 배우 신민아가 함께한 한 브랜드의 화보 촬영장이에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현장을 포근한 공기로 가득 채운 그녀의 모습을 살짝 훔쳐볼 수 있었는데요. 봄꽃 처럼 또 여름 새싹처럼 기분 좋은 신민아의 러블리 에너지를 함께 느껴봅시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에서 송마린 역을 맡은 신민아.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긴 바 있죠. 드라마 종영 후 개인 SNS를 통해 "모두들 새로운 미래에서 훨훨 날길 바라며"라는 메시지로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기도 했고요. 이번 화보 역시도 신민아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담겨 더욱 특별하다는 사실. 신민아가 모델로 활동하는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여성 화상 환자의 병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라고 해요.
"예쁘디 예쁜 신민아. 마음은 더 예쁜 그녀가 'PICK'한 가방이 궁금해"
제일 먼저 선택한 가방은 통통 튀는 신민아의 매력처럼 발랄한 핫 핑크 클러치였어요. 가벼운 외출에 단 하나의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운 기운을 퍼뜨리고 싶다면 눈여겨보세요.
블루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롱 스커트로 산뜻함을 뽐낸 신민아의 가벼운 외출엔 데님 파우치가 함께 합니다. 소재의 편안함으로 한결 캐주얼한 분위기를 전해줘요. 요즘 영(young) 한 친구들은 이런 파우치도 데일리 백으로 많이 활용하더라고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니 S/S 시즌 위시 리스트에 살짝 추가해보렵니다.
"과한 것보다는 자연스러움이 좋아"
내추럴한 캔버스 소재의 버킷 백은 일상에서도 여행에서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가벼우면서도 안쪽 공간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깜찍한 일러스트로 포인트가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워요.
"워너비 패셔니스타 신민아의 뷰티풀 마인드♡"
여성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신민아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우아한 자태로 사랑을 전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퍼뜨리는 그녀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핸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