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플래툰시스템에 의해 빠졌다.
텍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를 펼친다. 전날(21일) 결장하며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는 이날 2번-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캔자스시티의 우완 네이트 칸스를 만난다. 상대 전적은 3타수 무안타.
반면 김현수는 좌완 선발을 맞아 다시 결장한다. 전날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볼넷 1개를 얻어냈던 김현수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날 보스턴의 선발 투수가 좌완 드류 포메란츠고, 볼티모어는 우타자 크렉 젠트리를 1번-좌익수로 내세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