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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반려동물 고퀄리티 패션, 오드펫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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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패션을 입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려동물 패션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때문인지 최근 반려동물 패션사업에 뛰어든 업체와 옷의 종류도 눈에 띄게 다양해졌다.

이런 가운데 'We make a petbulous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건 KG패션(주) 오드펫(대표 정성욱)이 애견문화 생활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성동동에 위치한 오드펫은 해외 반려견 전문용품을 판매하는 셀렉트 애완동물 유통브랜드다. 이곳은 고급수요층을 타깃으로 기타 수입브랜드보다 좋은 품질과 기능,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패션, 뷰티, 헬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PETBULOUS(PET + FABULOUS)한 생각으로 접근한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하남에 자체 창고를 구축했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해 직접 운반하기 어려웠던 부피가 큰 상품들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세련되면서도 기능적인 소재를 갖춘 패션 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현재 이탈리아의 럭셔리 백화점 리나쉔떼와 영국의 헤롯 백화점에 입점돼 있는 100% 핸드메이드 '이나모라다', 이탈리아 최대 유통브랜드 에쎌룽가 등에 입점되어진'팜컴퍼니', 영국 브랜드 '비코', 일본의 '비체 홀릭' 등 5개회사로부터 17개 브랜드의 한국과 일본에 대한 독점 판권과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생산 공장 을 라인 업했고 홍콩, 독일 등 공급 거래선 을 통한 오드 펫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드펫은 이도이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정해 콜라보레이션을 함으로써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의 유통에 힘쓰고 있다. 이도이 디자이너는 애완용품과 패션, 애완견과 아이가 어우러지는 커풀룩까지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수행한다.

이도이 디자이너는 "프론티어 정신에 입각해 실용적이고 퀄리티 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을 만들어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함으로써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현재 이곳은 항균, 소취, 쿨링 기능이 뛰어난 일본의 소재를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접목하는 등 차별화 작업 중이며 향후 애견 패션과 용품은 물론 유아동복 등 패밀리 패션을 완성해 갈 방침이다.

정성욱 오드펫(odd pet) 대표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펫 과 사람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의 선도 업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최근 도쿄 인터펫 전시회에 부스를 진행하여 일본의 도.소매 업체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바로 4월 14~16일까지 송도에서 개최되는 "인천 국제 케어 펫 페어" 에 오드펫 부스 진행을 한다. <글로벌경제팀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