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가현(가명)이의 어머니는 중간고사 기간인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다. 가현이는 평소에 책 보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도 열심히 잘하는 성실한 학생이다. 또한 주위 친구들에게도 활발한 성격으로 인기도 많은 아이라 늘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왔지만, 최근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면서 어머니는 가현이에게 학습장애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학습장애란 일상생활에서 듣기 말하기 글쓰기에는 큰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학습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주된 원인으로는 난독증, 주의력결핍, 정서불안, 동기결여 등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다. 학습 시 주의집중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지문을 여러 번 읽어야지만 내용을 이해한다거나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을 했는데 시험을 볼 때 생각이 나지 않는 다거나 시험 볼 때마다 실수가 반복되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학습장애로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학습장애나 주의력결핍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신경균형훈련과 두뇌집중훈련을 실시해 학습장애, 주의력결핍, ADHD 등 각종 신경계 관련 질환 치료가 가능하다.
신경균형훈련은 신체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동시에 신경계 균형을 개선하며 자세도 바르게 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뇌집중훈련은 NASA가 인증한 뇌파장비를 활용한 뇌과학적 치료로 집중력과 기억력,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본인의 두뇌반응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며 훈련할 수 있다. 뇌가소성 원리를 이용하여 학습을 위한 두뇌회로를 개발한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뇌성장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뇌움탕'을 함께 처방한다"면서 "뇌움탕은 성장이 지연된 뇌 영역을 신경학적, 한의학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하여 집중력과 학습장애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