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30대 도전자가 박성우가 '복근춤'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7일 Mnet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가 첫 방송됐다.
이날 'HIM엔터'의 박성우는 30대 출연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성우는 "제 나이에도 아이돌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근데 조건이 되더라"며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트레이너 가희도 "저도 29살에 데뷔했다"라며 응원했다.
비의 '복근춤'을 선보인 박성우의 초콜렛 복근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하지만 등급평가에서 F를 받았다. 보컬 트레이너 SG워너비 이석훈은 "지금은 F지만 열심히 하면 올라가실 수 있을거다"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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