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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숲으로' 손동운 "좀비처럼 살아남으려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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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손동운이 자신의 로망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손동운은 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OtvN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에서 로망에 대한 질문에 "일단 제 자신을 감당하기에도 벅찬 나이어서 좀비처럼 살아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몇가지 있다. 남자로서 꼭 가야할 군대도 있고. 회사 수익에도 더 힘써야 한다"라며 "다만 버킷리스트를 붙여놓고 여행을 가본 나라를 하나씩 지우고 있다. 마지막에 우주 여행가는게 로망이다"라고 밝혔다.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김용만-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 자연인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하루하루 로망껏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한다. 오는 4월5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