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 겨우내 입었던 칙칙한 컬러와는 안녕을 고해야 할 때이다. 산뜻하고 화사한 패션을 완성을 위해서는 신발까지 완벽해야 하는 법. 봄 나들이를 앞두고 있다면 신발부터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덴마크 프리미엄 슈즈 에코가 올 봄 산뜻한 신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 관계자는 "칙칙하고 단조로웠던 겨울 아이템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컬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트렌드세터들에게 매력적인 시즌"이라며 "가성비를 따진다면, 플랫슈즈나 로퍼는 어떠한 룩에도 찰떡같이 달라붙는 만능 아이템"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플랫슈즈 등은 미디길이의 스커트에 매치하면 페미닌한 룩이, 와이드 팬츠에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프렌치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상큼한 컬러의 신발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평소 미니멀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모노톤의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매일 신어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에 벨크로 스타일을 더해 한층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다. 또 매력적인 실버 컬러는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따뜻한 날씨에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편안한 착화감에 날렵한 실루엣은 다리를 한층 더 길어 보이게 한다. 청바지나 슬랙스 등 어디에나 조화롭게 매치해 신을 수 있다.
한편 에코 봄 슈즈는 4월 16일까지 온/오프라인 백화점 매장 전 상품 10% 세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