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오는 2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언더아머 가로수길 브랜드 하우스는 여성 특화 매장으로, '강인한 아름다움' 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매장 윈도우부터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ABT: American Ballet Theater) 소속 발레리나인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강인한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
언더아머 가로수길 브랜드 하우스 매장 내 곳곳에는 여성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스포츠 기어를 찾아볼 수 있다. 총 세 개층으로 이루어진 이 매장은 두 개 층이 여성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여성 트레이닝, 러닝 및 풋웨어 제품, 2층은 스튜디오 라인 및 골프 제품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남성 고객들을 위해 지하 1층에는 트레이닝부터 러닝, 골프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했고, 키즈 제품도 선보여진다.
언더아머 관계자는 "패션의 메카인 가로수길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에 기인하여 이 곳에 여성 특화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가로수길 브랜드 하우스에서 언더아머만의 여성 제품을 통해 언더아머가 지향하는 내면의 강인함으로부터 나오는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