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뷰티 워너비로 통하는 지숙이 이색 뷰티 버라이어티 '샵에서 만나'의 MC를 맡았다.
네이버TV로 방송될 '샵에서 만나'는 뷰티와 깊은 연관이 있는 3인의 여성 MC가 화제의 뷰티 브랜드들을 체험해 보고 솔직한 후기를 나누는 뷰티판 "수요 미식회". 네이버TV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직접 브랜드를 노출하고, 해당 브랜드의 상품들을 낱낱이 파헤처 본다는 점이 산재한 기존 뷰티 프로그램들과의 차별 포인트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만능 재주꾼' 지숙과 더불어, 미모와 입담을 겸비한 2015 미스코리아 선 김정진, 창의적인 뷰티 솔루션을 자랑하는 뷰티크리에이터 듬아가 맡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아름다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3인의 뷰티 워너비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고 솔직한 이야기로 프로그램을 풀어 나가며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인 중 최고의 뷰티 전문가로 손꼽히는 지숙의 MC 발탁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방면에서 해박한 지식과 능력을 발휘해 왔기 때문. "샵에서 만나"를 통해 지숙의 다재다능함이 또 어떻게 펼쳐질지 수많은 팔로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샵에서 만나"의 첫 회는 뷰티 업계를 대표하는 두 개의 브랜드와 이색 아이템들이 소개되었다. '럭셔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고가의 톱브랜드 '톰 포드'에 대한 감탄이 쏟아져 나왔으며,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러블리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를 통해 파격적인 놀이공원 데이트룩이 소개되었다. 쉽고 빠른 메이크업을 주제로 펼쳐진 콜라보레이션 코너 역시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눈썹 스탬프, 립 타투, 붙이는 네일 아트, 다목적 컨실러 등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TV에서 감히 시도할 수 없는 뷰티 브랜드 쇼 "샵에서 만나"는 네이버TV "샵에서 만나" 채널, 페이스북 "코머스뷰티" 페이지, 유튜브 "코머스미디어"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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