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인기 바람을 타면서, 주연배우들의 패션이나 만남의 장소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중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센터폴'의 'CPX 하이브리드 패딩재킷' 또한 안방극장에서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 제품을 착용한 배우의 극중 이름을 따서 '한성준 재킷'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
CPX 하이브리드 패딩재킷은 스포티즘 트렌드를 반영한 크로스오버 라인 'CPX'의 신제품이다.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신슐레이트 패딩 충전재를 사용했고 신축성 있는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패딩이다.
심플하고 깔끔한 아이보리, 네이비, 그레이 컬러 등으로 구성되어, 직장인들은 출퇴근길 쌀쌀한 날씨에 아우터와 패딩재킷을 레이어드할 수 있고, 기온이 올라가는 따뜻한 낮 시간 동안은 단독으로 착용 가능하다. 특히 요즘처럼 한낮에는 수은주가 올라가지만,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에 활용도가 높다.
센터폴 관계자는 "지난 겨울, 변덕스러웠던 날씨 덕에 수요가 늘었던 활용도 높은 경량 패딩의 인기가 드라마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주목도를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