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남길이 천우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에서는 영화 '어느날'의 주연배우 김남길과 천우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김남길은 천우희와의 첫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3초 정도 멈칫했다. 같은 부류의 사람을 만난 느낌이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천우희는 "첫 만남에서 둘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다. 비슷해서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남길은 상대역 천우희에 대해 "연기할 맛 나는 배우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어느날'은 4월 개봉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