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이탈리아 피렌체 럭셔리 브랜드 지안프랑코 로띠에서 SS 17 시즌 드립트 파이톤(Dripped Python) 컬렉션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사랑 받는 지안프랑코 로띠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백인 다이아몬드에 드리핑 기법을 적용해 예술 작품과도 같은 유니크 한 백을 탄생시켰다. 하얀 파이톤 스킨은 실제 파이톤에 등가죽 무늬결을 살리는 프론트 컷트 기법을 사용해 제작되었고 검은 색 페인트 컬러는 커팅 제작 단계에 들어가기 전 가죽 스킨 위에 수작업으로 캐주얼하게 떨어뜨려 표현했다.
다이아몬드 드립트 파이톤 백은 파이톤 스킨 특유의 무늬와 질감이 느껴지는 디테일과 더불어 독특한 색감이 더해져 룩을 더욱 엣지 있게 완성시켜준다. 탈 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토트, 숄더로의 투웨이 착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특히 브랜드 시그니처인 키락(key-lock)을 무광의 솔리드한 블랙 하드웨어로 마감함으로써 완벽을 더했다.
다이아몬드 드립트 파이톤 백은 지안프랑코로띠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와 롯데 에비뉴엘 본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a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