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와 EA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는 5일 K리그 개막전이 펼쳐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향후 3년간 EA코리아가 K리그의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Official Video Game Partner)'로 활동하는 데 합의했다. EA코리아는 3년간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로서의 독점적 지위 및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K리그는 올 시즌부터 심판 유니폼에 EA SPORTS 로고를 부착한다. 경기장 전광판 광고, 선수 인터뷰 시 CI 노출 등 EA코리아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