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프로골퍼 양수진과 축구선수 출신 이윤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수진 소속사 리한스포츠는 3일 "양수진이 오는 12일 축구선수 이윤의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운동선수이다보니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점에 끌려 만남을 지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부인 양수진은 KLPGA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프로 골퍼이며, 신랑 이윤의는 수비수 출신으로 강원FC, 상주상무, 부천FC 등을 거쳐 현재 지도자 공부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