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호텔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로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230여 관계사와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는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한 글로벌 전기차 콘퍼런스 등 다양한 미팅과 만찬이 진행된다. 엑스포 전시는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 관계자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호텔 선정을 기념해 패키지 상품,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