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절친 배우 이동욱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4회에서는 '리듬을 타 듀오~최강자신감' 특집으로 꾸며며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다이나믹듀오와 리듬파워가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과거 이동욱이 통화 도중 "이제 내 인생은 망했다"면서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최자는 당시 작품을 앞두고 있던 이동욱이 "이제 조연이니까 연락하지 마"라고 말해 놀랐다고. 알고 보니 그 역할이 바로 도깨비의 저승사자였던 것. 최자는 "다 알고 그런 거였다, 이동욱이 엄살을 부렸다. 다 사기였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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